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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강렬한 첫 등장…깡패들 ‘단숨에 제압’
입력 2016-06-20 22:12 
사진=닥터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깡패들과 맞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깡패들이 치료가 늦어진다며 난동을 부리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나섰다. 깡패(이준혁 분)는 유혜정이 자신을 막아서자 너 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유혜정은 보면 모르냐. 의사다”라며 여기 환자들이 치료받는 곳이다. 환자가 아닌 분들은 다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는 이분을 치료할 사람이다. 최적의 환경을 만들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을 입은 깡패가 난 여자한테 치료 안 받는다”고 하자 내가 여자로 보이냐. 나는 선생님이 저기 계실 환자들 중 한 분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깡패들은 유혜정을 둘러싸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유혜정은 깡패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수술 준비를 끝마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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