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3당, 청와대 서별관회의 청문회 공조
입력 2016-06-20 17:40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늘(20일) 대우조선해양에 공적자금 지원을 결정한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 대해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3당은 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이번 주 중 제출하고, 국정교과서 폐지 법안 통과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야3당은 지난달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정운호 법조비리, 어버이연합 의혹, 백남기씨 물대포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합의했는데, 오늘 회동에서 가습기 살균제는 국회 특위에서, 나머지는 각 상임위에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송주영 기자/ s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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