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 파이터] 아들 버리기 위해 한국 온 프랑스 아빠
입력 2016-06-20 16:55 
사진=MBN


[뉴스 파이터] 아들 버리기 위해 한국 온 프랑스 아빠

최근 한 프랑스인이 아이를 버리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이야기가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프랑스 남성은 인천의 한 공원에 자기 아들을 버리고 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2년 프랑스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한국인 여성과 동거 중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 여성이 성격 차이로 인해 이별을 통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홀로 육아를 하던 남성은 지난 2일 인천에 외할아버지 연락처와 함께 자기 아들을 유기한 것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느꼈다"며 "아이의 외할아버지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연락이 닿아 아이를 키워 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프랑스인 피의자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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