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지, 김혜연 자선 콘서트 참여…“나눔의 기쁨 알게 해준 무대”
입력 2016-06-20 14:0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영지가 김혜연의 ‘아기사랑 자선콘서트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준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든지 달려갈게요. 함께여서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지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채 김혜연, 박주희와 팔짱을 낀 채로 손하트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지가 참여한 ‘아기사랑 콘서트는 가수 김혜연이 기획한 자선 콘서트로 지난 18일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혜연과 영지를 비롯해 모든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장애 아동,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과 보호시설이 아닌 사각지대에서 도움과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영지는 지난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취한 건 아니고를 공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