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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면된다 정체는 ‘더원’?…공개된 스케줄 보니 그럴듯해
입력 2016-06-20 11:34 
사진=복면가왕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정체가 가수 더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하 하면된다)과 복면 가수들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으로 돌고래의 꿈과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해 32대 가왕 자리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정체가 가수 더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더원의 5월 스케줄이 공개, 게시자는 "더원이 5월 17일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것 같다"고 전해진다.
'복면가왕'은 2주 간격으로 화요일에 녹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더원이 매주 녹화를 하고 있는 중국 프로그램인 '챠오지뉘셩'이 '복면가왕' 녹화가 있는 주에만 수요일에 참석한다.
이에 누리꾼은 더원이 '복면가왕' 녹화를 위해 중국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수정한 것이라며 하면된다의 정체를 더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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