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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손 잡고 부끄러운 미소 ‘풋풋’
입력 2016-06-18 20:15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의 ‘손목집착남으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산 데이트를 떠나는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타는 남산 데이트에 앞서 생각이 다른 데 있었다. 손을 너무 잡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가위 바위 보에서 지면서 케이블카에 오른 조타는 계속 눈치만 살피다 김진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김진경은 조타의 조급함에 웃었고, 이에 조타는 히터를 틀어놨다 왜 이렇게 덥냐”며 쑥스러워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타는 멋있게 잡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하고 잡긴 잡아야겠고 도둑 손잡는 듯이 잡아서 아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과 손잡는데 성공한 조타는 ‘여보라고 호칭을 부르며 닭살 데이트를 이어갔다. 조타는 여보는 마음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애칭이다. 불러보니 진짜 부부같았다. 남들 다하는 데이트지만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데이트였다.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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