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암환자 65%, 진단 후 보완요법 사용
입력 2007-12-10 11:35  | 수정 2007-12-10 11:35
우리나라의 위암환자들은 65%가 보완요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박재현·김성경 연구팀이 암 환자 523명을 3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위암환자의 65%는 진단 후 3년 이내에 보완요법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장암 환자의 보완요법 이용기간은 평균 6개월인 반면 위암 환자의 보완
요법 이용기간은 24개월로 가장 길었습니다.
연구팀은 보완요법이 암 환자의 집중적인 치료기간에 보완요법을 병행하는 문제는 환자의 건강과 효과적인 치료를 고려할 때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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