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키로"
입력 2007-12-10 11:25  | 수정 2007-12-10 11:25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군 4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하루 이틀 내에 태안군 4개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충청남도에 59억원 등 예비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국세 납부 9개월 연장과 30% 이상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 감면, 파손된 건축물 대체 취득시 취득세와 등록세 등 지방세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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