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시, 12일 주민소환제 첫 투표
입력 2007-12-10 11:20  | 수정 2007-12-10 14:00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전국 처음으로 경기도 하남시에서 실시됩니다.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하남지역 36개 투표구에서 김황식 하남시장과 김병대, 임문택, 유신목 시의원 등 하남시 선출직 4명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소환법에 따라 주민소환은 투표권자 총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됩니다.
하남시는 그동안 광역 화장장 유치를 추진해 오며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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