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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1군 엔트리 제외…“무릎 통증…휴식 차원”
입력 2016-06-18 16:15 
무릎쪽에 불편함을 느낀 LG 이준형(사진)이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의 영건 5선발 이준형(LG)이 무릎 쪽에 불편함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단은 휴식차원의 조치라고 밝혔다.
18일 잠실구장서 KIA와 경기를 앞둔 LG가 엔트리를 조정했다. 내야수 오지환과 투수 이준형이 1군에서 말소됐다. LG 관계자는 이준형이 무릎 쪽의 약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휴식차원에서 엔트리를 조정한 것”라고 밝혔다. 대신 김지용이 콜업됐다. 올 시즌 LG의 5선발을 맡고 있는 이준형은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 중이다.
한편 LG는 이날 타격부진에 빠진 오지환도 1군에서 제외했다. 장준원이 1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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