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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고세원 “‘정법’서 21일간 감금…바보 되는 줄” 폭소
입력 2016-06-18 15:44  | 수정 2016-06-18 15:48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고세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태풍을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의 남자 주인공 이훈과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훈은 고세원은 이제 더 이상 정글에 못 간다. 도시남이다. 이번에 정말 고생 많이 했다. 나는 후반기만 했는데 고세원은 전후반기 겪고 태풍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21일 동안 통가에 있었다. 보통은 2주 정도 되는데 태풍까지 왔다. 먹을 건 먹었는데 아무것도 못한다. 먹으면 뭐하냐. 나가지도 못하고 호텔도 아니었다. 민박이었다. 거기 있으면 바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월남전 막사 같은 곳이었다. 할 게 없어서 족구하다가 잠들고 그랬다. 그래도 가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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