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많이 모이기' 세계 신기록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도시가 한 곳에 가장 많은 산타클로스 모이기 기네스 북 신기록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이밖의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시 길거리에 수천 수만명의 산타클로스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역 자선 사업을 위해 모인 이번 행사에는 무려 1만 1천 명의 산타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에서 열린 비슷한 행사보다 두 배나 많은 산타들이 참가해 기네스 북에 최다 산타 집결 신기록으로 등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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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알파인 스키 남자부 회전 경기.

슬로프를 내려오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경쾌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지난해 챔피언 벤자민 라이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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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 원정에 나섰습니다.

흰색 경기복 레알, 후반 10분 루드 반니스텔로이의 중거리 슛으로 그림 같은 골을 쏘아올렸습니다.

후반 26분에는 레알의 호비뉴. 환상적인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선보이며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오고 말았습니다.

호비뉴의 드리블이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레알은 빌바오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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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 바르셀로나는 홈 구장인 누 캄프에서 강호 데포르티보를 맞았습니다.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 붉은색 경기복 데포르티보 크리스티안의 슛이 그대로 골대에 꽂혔습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의 패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푸욜의 크로스를 받은 에르난데즈 샤비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바르셀로나, 데포르티보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