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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진흥법에 지자체·구단 '상생 기대감'
입력 2016-06-17 18:47 
프로스포츠 구단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자체의 구단 지원을 위해 정부와 프로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가 만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산업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협업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자체 표준 조례 제정 등을 위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축구와 야구, 농구 등 5개 종목 프로구단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구단 지원과 경기장 장기간 임대 및 수의계약 등 프로스포츠 육성 및 산업 발전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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