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운 영국 총리, 이라크 '깜짝' 방문
입력 2007-12-10 09:30  | 수정 2007-12-10 09:30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이라크를 깜짝 방문해 영국이 2주 내에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치안관할권을 이라크에 넘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바스라 외곽 영국군 공군기지를 깜짝 방문해 영국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스라 치안권의 이양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바스라 외곽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영국군 4천500명 병력은 이제 현지 이라크 병력을 훈련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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