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시노펙, 이란 유전개발에 20억달러 투자
입력 2007-12-10 09:25  | 수정 2007-12-10 09:25
이란 정부는 중국 양대 석유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화공 시노펙이 이란 남서부 대형 유전 개발에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람 노자리 이란 석유장관은 양측의 투자 합의 서명식 뒤 시노펙은 이란 야다바란 유전 개발에 20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며 계약 효력은 지금 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다바란 유전 개발은 앞으로 4년간 일일 생산량 8만5천 배럴을 목표로 하는 1단계와 3년간 추가로 일일 10만 배럴을 생산하는 2단계 개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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