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경력칙 50명 채용
입력 2016-06-17 15:40 

대보건설은 건축직을 포함한 경력직 임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본부장급인 경영지원 담당 임원 1명과 건축소장, 건축공무,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공사, 부대토목, 공사관리다. 4년제 대졸 이상자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대보건설 홈페이지(www.daeboc.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영지원 임원은 그룹사 기획조정실 유경험자, 건축직은 건설사 근무경험자, 공사관리는 재무 또는 회계 능통자를 우대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올해 기획 수주를 할 수 있는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수주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필요 인력 충원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순위 54위인 대보건설은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무차입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대보그룹은 건설 외에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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