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빌 클린턴·윈프리 대선 대리전
입력 2007-12-10 06:35  | 수정 2007-12-10 09:27
미국 초반 대선 정국 흐름을 가늠하는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각각 대리전을 펴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지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 측은 노모와 딸, 그리고 남편 빌 클린턴을 총 동원했으며 버락 오바마 측은 윈프리를 전격 선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지원 유세에 전념했으며 윈프리는 아이오와 지원 연설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오바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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