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다음주 베이징에서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비공식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에 중유 등 에너지 관련 설비를 지원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1일쯤 베이징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성사된다면 이를 계기로 남북 또는 북·미 양자접촉이 이뤄지면서 북핵 신고 문제와 김위원장의 답신 건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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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너지 실무그룹 비공식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에 중유 등 에너지 관련 설비를 지원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1일쯤 베이징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성사된다면 이를 계기로 남북 또는 북·미 양자접촉이 이뤄지면서 북핵 신고 문제와 김위원장의 답신 건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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