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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측 “A씨, 박유천 고소 취하…수사 진행 여부 논의중”
입력 2016-06-15 11:01 
[MBN스타 남우정 기자] JYJ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인 A씨가 결국 고소를 취하했다.

15일 강남경찰서 여청수사과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늘 자정 A씨가 직접 고소를 취하했다. A씨가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진행중이었는데 A씨가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고소를 취하 하면서 수사를 하기에 애매한 상황이다. 수사 진행 여부에 대해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A씨는 지난 4일 강남의 한 유흥 주점의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A씨는 속옷을 증거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박유천 측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다”며 무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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