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임창용(39·KIA)이 3군에서 첫 실전피칭을 가졌다.
KIA 3군은 14일 전남 함평에서 독립구단인 연천 미라클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임창용은 징계기간이지만 KBO주관이 아닌 연습경기는 참가가 가능하다. 이날 선발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 동안 피안타 사사구 없이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아웃카운트는 1루수 방면 땅볼로 잡아냈다. 최고구속은 146km까지 찍혔다.
올 시즌 KIA에 합류한 임창용은 시즌 일정 50%까지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시즌 73번째 경기부터 1군경기에 뛸 수 있다. 합류 후 마무리투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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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군은 14일 전남 함평에서 독립구단인 연천 미라클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임창용은 징계기간이지만 KBO주관이 아닌 연습경기는 참가가 가능하다. 이날 선발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 동안 피안타 사사구 없이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아웃카운트는 1루수 방면 땅볼로 잡아냈다. 최고구속은 146km까지 찍혔다.
올 시즌 KIA에 합류한 임창용은 시즌 일정 50%까지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시즌 73번째 경기부터 1군경기에 뛸 수 있다. 합류 후 마무리투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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