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호주 당국 운임담합 조사받아
입력 2007-12-07 19:45  | 수정 2007-12-07 19:45
대한항공이 미국과 유럽연합에 이어 호주 당국으로부터 운임담합 여부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 운임담함 조사와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은 호주 당국이 대한항공을 운임답함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법인 광장은 이번 조사가 지난해 2월 미국과 유럽연합이 조사할 때 같이 시작됐으며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호주를 취항하고 있는 주요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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