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카드, VIP전용 ‘위카드’ 출시 1개월만에 1만좌 돌파
입력 2016-06-14 13:31 

NH농협카드는 지난 5월에 출시한 VIP 특화상품 ‘위카드가 출시 1개월 여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리말 ‘위를 독일어 발음 ‘위에서 차용한 농협카드의 프리미엄 네임으로 더 높은 위치나 가치를 상징하는 최상위 고객을 의미한다.
이 같이 짧은 기간에 가입자가 늘어난 데에는 매년 15만~18만원 상당 전국단위 바우처 제공처럼 상품개발 단계부터 VIP 고객의 소비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최대의 혜택을 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기 때문이라는 게 농협측 설명이다.
위 카드의 주요 혜택으로 ▲매년 15만~18만원 상당의 전국단위 바우처 ▲국내·외 전가맹점 0.7~1.5% 채움포인트 무제한 적립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캐시백(5만~20만원) ▲무료 공항라운지·발레파킹 등 최고등급 해외브랜드 프리미엄서비스 ▲전용 상담센터 위데스크 운영 등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카드번호 후면 레이저 표기와 박스형 캐리어방식 카드발송 등 VIP고객의 품격을 높이는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VIP 카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좌를 돌파한다는 건 이례적인 실적”이라며 위카드로 인해 농협은행의 VIP고객 유치·관리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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