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몬스터’ 강지환, 리얼한 고문 연기 빛났다
입력 2016-06-14 1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몬스터 강지환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감옥에서 탈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정원의 계략으로 감옥에서 탈옥하게 된 기탄은 성애(수현 분)와 함께 조기량(최종원 분)에게 붙잡혀 채령(이엘 분)에 의해 고문을 당했다.
특히 강지환은 감옥에서 독성 약물을 먹고 쓰러지며 발작을 일으키고 성애로부터 잠을 자지 못하게 빛을 쏘이는 고문을 당하는가 하면 화평단 일행의 전기 충격기에 기절하는 등 끊임없이 고난을 겪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핏발 선 눈빛과 신음을 내뱉으며 소리치고 절규하는 등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혼신의 힘을 다하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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