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06-13 20:39  | 수정 2016-06-13 21:1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중앙지법 구속 피고인 이동통로 앞입니다. 여러 명의 경찰들이 모여있는데 누군가를 가려주고 있는 것 같지요.

법조계 로비 명목으로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가 오늘 첫 공판에 출석했는데, 비도 안 오고 햇볕도 없는 그늘에서 우산까지 씌워주며 지켜주는 겁니다. 카메라로부터요.

공판에 출석할 때도 '전관예우'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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