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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대체로 맑음, 서울 최고 4도
입력 2007-12-07 11:55  | 수정 2007-12-07 11:55
오늘 아침 대설이라는 절기에 어울리게 하늘에서는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대설 주의보도 모두 해제가 됐고, 하늘도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높은 산간 지방은 눈이 녹지 않고 얼어있으니까요, 등산 하실 분들은 미끄럼 방지 할 수 있는 도구들 꼭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구름이 조금 남아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서서히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한 두 차례 비나 눈이 온 뒤 개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4도, 강릉 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동해상에는 한 두차례 눈이 온 뒤 개겠고, 바다의 물결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서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산악날씨) 오늘의 산악날씨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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