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전날(11일) 문학 SK전에서 호수비를 펼친 김성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12일 문학구장에서 김성욱이 빅세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김성욱은 11일 경기에서 7-4로 앞선 5회말 1사 1루에서 김성현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다. 김성현의 큼지막한 타구는 펜스를 넘길 것 같았지만 김성욱이 침착하게 뛰어 손을 뻗었고 글러브로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NC는 6회말 김민식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는 등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그만큼 김성욱의 수비가 경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김성욱은 기회가 왔을 때 자기가 잘 잡아야 한다”면서 이날 SK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성욱은 이날 경기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이종욱(중견수)와 지석훈(2루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나성범(우익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가 클린업트리오를 맡는다. 박석민(3루수)과 손시헌(유격수), 김성욱, 김태군(포수)이 6~9번 타순을 맡는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12일 문학구장에서 김성욱이 빅세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김성욱은 11일 경기에서 7-4로 앞선 5회말 1사 1루에서 김성현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다. 김성현의 큼지막한 타구는 펜스를 넘길 것 같았지만 김성욱이 침착하게 뛰어 손을 뻗었고 글러브로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NC는 6회말 김민식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는 등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그만큼 김성욱의 수비가 경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김성욱은 기회가 왔을 때 자기가 잘 잡아야 한다”면서 이날 SK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성욱은 이날 경기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이종욱(중견수)와 지석훈(2루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나성범(우익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가 클린업트리오를 맡는다. 박석민(3루수)과 손시헌(유격수), 김성욱, 김태군(포수)이 6~9번 타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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