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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최다 9연승, 가슴이 떨렸어` [MK포토]
입력 2016-06-12 15:2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경문 NC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팀 창단 최다연승인 9연승을 기록한 NC는 이날 SK를 상대로 스윕과 10연승에 도전한다.
NC는 6월 들어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2연패의 SK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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