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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전 과장 체포영장 발부
입력 2007-12-07 10:45  | 수정 2007-12-07 10:45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최근 삼성증권 측에 차명계좌 협박 이메일을 보낸 전 과장 박모씨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4년 본사 전략기획실에서 현금을 받아 내가 직접 차명계좌를 만들어 관리했다며, 차명계좌 100여개를 적으 목록을 첨부한 협박 메일을 회사측에 보낸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과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 명의의 차명의심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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