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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된 ★…안혜경부터 윤정수까지 ‘놀라워’
입력 2016-06-11 22:18 
706회차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되면서, 로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두가 꿈꾸는 로또당첨, 이와 같이 꿈과 같은 로또에 당첨된 스타들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일 먼저 로또에 당첨된 스타는 안혜경이다. 한 두 번 재미 삼아 로또를 구입한 안혜경은 2주 연속으로 당첨된 경험이 있다. 안혜경 뿐 아니라 한예슬을 닮아 ‘리틀 한예슬이라고 불렸던 쇼핑몰 CEO 윤선경은 458회 로또추첨에서 150만원 상당의 당첨금이 걸린 로또 3등에 당첨된 바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배우 설리 또한 로또에 당첨된 바 있다. 설리는 과거 한 토크쇼에서 꿈에서 숫자가 등장해, 엄마에게 번호를 불러주고 로또를 샀는데 10만원에 당첨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역시 한 연예뉴스에서 진행했던 로또 나눔 이벤트에서 당첨되는 행운을 누린 바 있다.

개그맨 오정태가 또한 로또는 아니지만 로또정보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점되는 행운을 누렸다. 밤에 잠을 자다 똥이 용으로 변하는 꿈을 꾸게 된 오정태는 오물에 관련된 꿈은 재물과 관련된 꿈이라는 속설에 따라 로또를 사게 됐다.

이왕이면 로또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입하기 보다는 좀 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로또 번호를 고르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 그는 한 로또정보사이트에서 진행하는 ‘당첨기원 이벤트를 발견하게 됐고, 얼떨결에 이벤트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게 되면서 당첨 경품인 순금 2돈 금돼지를 선물로 받게 됐다.

파산신청을 했던 윤정수도 로또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렸다. 윤정수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정수는 평소에 로또를 많이 한다. 샤워를 하는 중에 숫자가 떠올랐다. 그 번호로 로또를 했는데 번호 5개가 맞아 로또 3등에 당첨돼 188만원을 땄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정수의 행운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윤정수는 그 다음부터 로또를 엄청했는데 그렇게 쓴 돈이 300만원”이라고 반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한소영은 로또 1등만 빼고 다 당첨돼봤다”며 경품당첨 비결을 소개한 바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소영은 로또 1등 빼고 다 당첨됐다. 로또 2등에도 당첨돼 당첨금 2000만 원으로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품 당첨이 되는 특별한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한소영은 무조건 응모하라. 응모자명이나 아이디도 독특한 걸로 쓰라, 마트 응모권은 응모가 마감 될 무렵 넣고, 추첨자가 잡기 좋도록 종이를 구겨서 넣는다”며 남다른 당첨비법에 대해 밝혔다.

한편 706회 로또 당첨 번호는 ‘3, 4, 6, 10, 28, 30에 보너스 번호 ‘37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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