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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나문희, 신구 향한 반격 시작…진짜로 떠났다
입력 2016-06-11 2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를 향한 나문희의 반격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석균(신구 분)과의 이혼을 준비하는 정아(나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 몰래 동생 명의로 돈을 마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30년동안 쌓아놓았던 석균을 향한 불만이 극에 달하고 말았다.
정아는 이혼에 앞서 석균이 원하는 대로 최고의 제사상을 마련한 뒤, 집을 나왔다. 집을 나오기 전 딸들에게 나 네 아버지와 갈라 질거야. 나 집 얻었다. 혼자 살 거니까 놀러 와라”며 네 아버지에게 잘 하라”고 말을 했다.
딸들은 정아의 말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엄마 남편이니까 엄마가 잘 하라”고 대꾸하면서 웃었다. 하지만 진짜로 정아는 석균만 놔둔 채 그대로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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