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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삼진에 짜증 폭발` [MK포토]
입력 2016-06-11 19:20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이 삼진을 당하고 아쉬워 하고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5승 6패를 기록 중인 린드블럼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허준혁이 선발로 나서 2⅔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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