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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달콤함 가득한 버스킹 결혼식
입력 2016-06-11 1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의 버스킹 결혼식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라와 에릭남의 셀프 버스킹 결혼식의 풍경이 공개됐다.
에릭남과 솔라는 결혼에 앞서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샵을 방문했다. 미니드레스, 심플한 드레스, 풍성한 드레스 중 이들이 고른 것은 솔라가 특히 마음에 들어했던 심플한 드레스였다.
드레스를 고를 두 사람은 셀프 웨딩화봐 촬영에 나서면서 풋풋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들은 삼청동 거리로 옮기며 본격적인 버스킹 결혼식의 시작을 알렸다. 인사와 함께 시작한 결혼식은 에릭남의 축가 ‘럭키(Lucky)로 이어졌다. 달콤한 에릭남의 노래가 끝난 후 가수인 솔라 역시 답가를 했다.

솔라는 에릭남에게 들려주기 위해 연습했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미텐더(Love me tender)를 불렀다. 솔라는 이렇게 결혼식에서 부를지 몰랐다면서 유독 부끄러워했다.
노래를 다 부른 이들은 각자에게 쓴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에릭남은 솔라의 오빠” 발언에 유독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라와 에릭남은 서로 감사하고 행복하며 행복하게 살 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맹세했다.
마지막으로 에릭남과 솔라는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외치며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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