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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녀단 ‘불타오르네’(FIRE), 5월 가장 많이 본 K-POP MV 선정 ‘대박’
입력 2016-06-11 17:35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와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가 5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 2위를 휩쓸었다.

음악 전문 매체 미국 빌보드지는 지난 9일(현지시각) ‘2016년 5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Around the World: May 2016)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5월 한 달 간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K-POP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1위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였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Young Forever)가 빌보드 200 차트 진입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월에는 이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점령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와 ‘Save ME가 5월 기준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TOP 10 순위 1, 2위를 차지한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전에 발표된 순위들에서 상위에 랭크되었던 뮤직비디오들이 대부분 뒷 배경이 든든한 대형 기획사 소속 가수들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방탄소년단은 K-POP 시장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막강한 존재가 되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한류 파워를 공인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花樣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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