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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무하마드 알리, 공개 추도식 진행…10만 여명 추모
입력 2016-06-11 15:17 
故무하마드 알리의 공개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그의 마지막 길을 보기 위해 10만 여명의 추모객이 몰렸다.

故 무하마드 알리는 10일(현지시간) 고향인 켄터키 주 루이빌의 케이브힐 공동묘지에 묻혔다.

이날 낮에는 알리의 아홉 자녀와 그의 부인 로니, 전 부인 두 명 등 유족과 친척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관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루이빌의 ‘KFC 염! 센터에서 오후에 열린 공개 추도식에는 약 1만5천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관식과 공개 추도식이 열리기 전 치러진 노제(路祭)에는 10만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한편 무하마드 알리는 지난 4일 오전, 파킨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의료기관에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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