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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대가 돌아왔다…시청자도 ‘환호’
입력 2016-06-11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90년대 록발라드로 사랑을 받은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시청자들과 드디어 만났다.
최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히트곡 '준비 없는 이별'을 부르며 등장해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은 팀 이름에 대해 "제작자였던 김범룡 선배님이 한글 이름으로 해야 오래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먼 산을 바라보다가 녹색이 떠올라서 녹색지대로 지었다"라고 지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 곽창선은 "저는 지금 12년동안 강원도 횡성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선국은 "사업도 했었고,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을 냈다"라고 말했다.
권선국과 곽창선은 히트곡 메들리 요청에 '내가 지켜줄게' '사랑을 할거야'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해체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곽창선은 "계약 기간이 3년이었다. 권선국 씨가 솔로를 하고 싶어해서 나가게 됐다. 저는 김알음 씨와 4집 활동을 하게됐다. 김알음 씨가 하차 후에 권선국 씨가 찾아와 다시 하자고 해서 활동을 하게됐다"라며 해체와 재결합을 반복했던 것을 언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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