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마트폰에 쏙 들어간 러시앤캐시 ‘무과장’…대부업체도 앱(App) 시대
입력 2016-06-11 13:51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웰컴론, 바로바로론, 마이쩐 등 대부업체들이 기존 전화 방식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영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함께 대출 신청부터 심사, 지급까지 신속성 확보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영업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신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R스마트 앱을 운영중이다. 앱을 사용하면 대출 신청은 물론 진행상황 조회, 게임을 통한 포인트 적립, 그리고 적립한 포인트로 대출금 이자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산와머니로 알려진 산와대부는 최근 ‘산와 스마트 대출 앱을 오픈했다. 앱을 이용하면 대출 신청, 심사, 지급까지 빠르면 30분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약서 정리에 소요하던 상당한 시간을 대출 심사와 서비스, 사후관리에 집중할 수 있어 계약 관리에 따른 제반 업무들이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바로크레디트대부는 ‘바로바로론 앱을 통해 간편대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전당포를 표방하는 ‘마이쩐 브랜드로 알려진 마이파이낸셜대부는 핀테크 스타트업 ‘어벤쳐스와 제휴를 맺고 앱을 통해 동산담보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명품위탁판매, 귀금속 매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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