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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농구까지 접수…안우연과 대결 예고
입력 2016-06-11 11:0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골프에 이어 농구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로맨틱하고 달달한 워너비 남자친구의 면모로 매 회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은 이번 주 방송에서 살벌한 농구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의 한 장면으로 퍼펙트한 실력을 가진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이번엔 골프채 대신 농구공을 들고 있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동생 태민(안우연 분)에게 위협적인 삿대질과 함께 불꽃같은 눈빛까지 발산하는 등 평소 화기애애한 브로맨스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속 심각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 농구 대결 장면은 상민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복잡한 심경을 해소하는 중요한 씬이 될 예정이어서 이번 주, 상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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