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례’ 이선호 “김보라, 관찰해보고 싶은 인물”
입력 2016-06-11 09:16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선호와 김보라가 각자의 매력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삼례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이선호, 김보라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현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호는 삼시세끼 고구마만 먹더라. 배역이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듯, 보라도 알아보고 싶고 관찰해보고 싶던 인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촬영하기 전에 뵙기 전에 방송에서 많이 봐서,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이선호도 엉뚱하더라. 그런 엉뚱함 때문에 더 친해졌다.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례는 비밀을 간직한 땅 삼례를 찾은 영화감독과 신비로운 기운을 품은 소녀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특별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2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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