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함께 ‘LOVE챌린지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LOVE챌린지 푸드트럭 행사는 재난재해와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함께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앞에서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식량위기지역을 위한 나눔토크와 샘킴의 파스타 시연,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준비한 400인분의 파스타는 금새 동이 났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은 국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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