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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근황 보니…2년 자격 정지에 ‘급노화’? “피곤한 셀카”
입력 2016-06-09 14:47 
사진=샤라포바 페이스북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도핑 테스트 후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며 2년 자격 정지를 당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샤라포바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곤한 모습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샤라포바가 자신의 차 안에서 다소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국제테니스협회(ITF)는 9일(한국시간) 샤라포바에게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 기준 2016년 1월26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25일까지 적용된다. 이 ‘도핑 논란은 지난 3월 불거져 그는 한 차례 기자회견을 열었다.

샤라포바는 9일 오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자격 정지에 대한 심사를 다시 청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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