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황정음이 웃음부터 힐링까지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5회에서는 황정음이 깊은 배려심을 선보이며 류준열, 이수혁을 보듬었다.
이날 심보늬(황정음 분)는 제수호(류준열 분)에게 밤을 함께 보내자는 제안을 거절당한 후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다. 그리고 자신보다 자신과 마주보는 것이 불편할 수호를 걱정해 사직서를 제출하려 했다.
다행히 보늬는 최건욱(이수혁 분)을 ‘IF의 모델로 섭외해오는 조건으로 회사에 남게 됐다. 이어 보늬는 끼니를 거르는 수호를 걱정해 샌드위치를 그의 책상에 올려두는 등 ‘호랑이 사냥을 떠나 수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버지를 찾아 나선 건욱과 함께한 보늬는 눈물을 흘리는 건욱의 어깨를 감싸주며 조용히 그를 위로했다.
한편 심보늬는 부모님을 여의고 단 하나뿐인 동생마저 식물인간이 된 가운데,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불행한 운명을 맞았다는 안타까운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타인을 향한 배려심을 잃지 않아, 시청자들까지 힐링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5회에서는 황정음이 깊은 배려심을 선보이며 류준열, 이수혁을 보듬었다.
이날 심보늬(황정음 분)는 제수호(류준열 분)에게 밤을 함께 보내자는 제안을 거절당한 후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다. 그리고 자신보다 자신과 마주보는 것이 불편할 수호를 걱정해 사직서를 제출하려 했다.
다행히 보늬는 최건욱(이수혁 분)을 ‘IF의 모델로 섭외해오는 조건으로 회사에 남게 됐다. 이어 보늬는 끼니를 거르는 수호를 걱정해 샌드위치를 그의 책상에 올려두는 등 ‘호랑이 사냥을 떠나 수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버지를 찾아 나선 건욱과 함께한 보늬는 눈물을 흘리는 건욱의 어깨를 감싸주며 조용히 그를 위로했다.
한편 심보늬는 부모님을 여의고 단 하나뿐인 동생마저 식물인간이 된 가운데,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불행한 운명을 맞았다는 안타까운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타인을 향한 배려심을 잃지 않아, 시청자들까지 힐링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