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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의 하룻밤 요구에 ‘당황’
입력 2016-06-08 22:19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운빨로맨스가 황정음의 요구에 류준열이 결국 화를 표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하룻밤 관계를 원하자 제수호(류준열 분)는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냐”며 그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오늘 같이 있어주면 계약연애 끝내는 걸로 하자. 처음 사귀자고 할 때부터 이런 거까지 포함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수호는 그럼 데이트를 한다 난리친 것도, 술 먹고 달려든 것도 이거 때문이냐. 남자에 환장했냐. 가짜연애라면서 첫 날부터 다짜고짜 자자는 거냐.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냐”고 더욱 화를 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심보늬는 나를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냐. 술집이나 클럽에서 만났다고 생각해라. 농담도 장난도 아니다. 진심이다”고 무릎까지 꿇었다. 그러나 제수호는 그런 심보늬를 뒤로 한 채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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