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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달아나는 멀티홈런 날렸어요` [MK포토]
입력 2016-06-08 21:5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무사. LG 박용택이 홈런을 치고 유지현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LG는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5⅔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정인욱이 선발로 나서 2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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