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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파격 조건 선착순 계약
입력 2016-06-08 19:25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제공: 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 중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오는 10일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약 1100~1700만원(연 3.88% 기준, 주택형별 상이) 가량의 중도금 대출이자 만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기존 20%에서 10%로 낮췄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4298가구의 매머드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분양가)는 전용 ▲84㎡ 3116가구(3억3500만원) ▲124㎡ 584가구(4억5200만원) ▲149㎡ 598가구(5억2400만원)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단지에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경남대학교가 있다.
단지 안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될 예정이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을 조성하고, 이벤트 광장과 단지 안 곳곳에 공원(11개)을 만들어 입주민레세 쾌적한 주거생활과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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