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中企 지원 팔걷은 하나銀…최대100% 신용대출 추가
입력 2016-06-08 17:41 
KEB하나은행은 정보기술(IT) 시스템 통합을 기념하고 소규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담보 대출금액에 최대 100%의 추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하나멤버스 사업자대출'을 5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 한도는 최고 10억원으로 일정한 신용등급과 거래 요건을 충족하면 부동산을 담보로 일반 담보대출보다 최대 100%의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우대금리 혜택을 신용등급별로 최대 0.5%포인트까지 확대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출 기간은 3년이며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에 보다 많은 대출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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