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주혁 ‘삼시세끼’ 합류, 남다른 요리실력…차승원과 합 이룰까
입력 2016-06-08 15:18 
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 ‘차줌마 차승원 ‘순수청년 손호준과 예능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의 조합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남주혁의 요리솜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남주혁이 차줌마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tvN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주혁이 차승원, 손호준에 이어 오는 7월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 씨는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됐다. 유해진 씨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막내 역할을 담당해 줄 새 인물로 남주혁을 캐스팅했다. 남주혁은 유해진과는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보던 젊은 스타로, 손호준의 막내 동생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세 사람의 새로운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순한 성격에 엉뚱한 면모로 ‘4차원으로 불렸던 남주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농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모델 말고도 하고 싶었던 게 요리사”라고 밝히며 남다른 요리실력을 예고한 바 있다.

남주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 고르자면 해산물이 좋으니까 일식 요리사를 하면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하며 ‘일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삼시세끼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로 떠나 살아가는 모습을 담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서진과 옥택연이 출연하는 정선편에 이어 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이 출연하면서 각자의 케미를 자랑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의 주인공인 차승원은 만재도 생활을 하면서 남다른 요리실력을 자랑하면서 모든 식사를 담당한 바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남주혁이 ‘요리에 대해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 차승원의 뒤를 이어 ‘주방개입에 나설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드라마 ‘학교 2015-후아유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