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북한 핵 불능화와 신고 문제를 완벽하게 매듭짓는 것이라고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말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하고 어제(5일)오후 귀국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인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4자 정상선언 문제도 불능화와 완전한 신고가 이뤄진 뒤에 핵폐기 단계의 적당한 시점에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전한 신고'라는 개념에 대해 백 실장은 미국이나 다른 관련국이 만족할 수 있는 선을 말한다며 그런 정도의 신고가 이뤄져야만 그 다음 단계로 진전할 수 있다고 미국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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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방문하고 어제(5일)오후 귀국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인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4자 정상선언 문제도 불능화와 완전한 신고가 이뤄진 뒤에 핵폐기 단계의 적당한 시점에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전한 신고'라는 개념에 대해 백 실장은 미국이나 다른 관련국이 만족할 수 있는 선을 말한다며 그런 정도의 신고가 이뤄져야만 그 다음 단계로 진전할 수 있다고 미국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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