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문사 일임계약 투자플랫폼을 확대해 총 8개 자문사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자문사 일임계약 투자플랫폼이란 고객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직접 투자자문사의 일임계약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만에 약 500억원의 잔고를 기록하는 등 증권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6월 현재 VIP, 가치, 밸류시스템, 에이서, 유니베스트, 조인에셋, 쿼터백, 토러스 등 총 8곳의 투자자문사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연내 4~5건의 MOU를 추가로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준 투자자문사들의 일임계약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로보어드바이저, 해외 ETF투자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일임서비스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우수한 운용능력을 검증받은 투자자문사를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고객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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