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로또 당첨, 과학일까 우연일까?
입력 2016-06-05 12:28 
로또 / 사진= MBN


벼락 맞을 확률보다 더 낮다는 로또 당첨 확률.

복권에 당첨될 학률은 얼마나 되고 어떤 방식으로 설계됐을까요?

로또는 814만 명이 샀을 때 1명이 당첨 되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6천만 장 정도가 팔리고, 확률상 7명의 로또 당첨자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현 나눔로또 팀장에 따르면, 640회차까지 당첨자 수를 평균 내보면 6~7명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또 번호 선택은 자동과 수동으로 나뉘어지는데, 구매할 때 자동과 수동의 비율은 7:3정도 입니다.

로또 판매의 60%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팔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좋은 꿈을 꾸면 복권 당첨 될 확률이 높다는 심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논리나 과학으론 설명이 어렵다고 합니다.

결국 복권 자체는 과학적으로 설계돼 있을 진 몰라도, 꼭 당첨됐으면 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은 이를 뛰어넘는다는 얘기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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