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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최윤소 혼전임신에 ‘충격’…박민우에 ‘음식 투척’
입력 2016-06-04 21:59 
사진=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원미경이 딸 최윤소의 혼전임신을 알고 박민우를 문전박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가화만사성에서는 딸 봉해원(최윤소 분)의 혼전임신을 안 배숙녀(원미경 분)와 봉해원의 집안 사람들에 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이강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숙녀는 봉해원의 혼전임신을 알았고, 충격에 빠져 집에 차마 들어가지 못했다. 그 사이 이강민은 봉해원의 집에 호텔 조리사들을 불러 음식을 차려냈다. 봉삼봉(김영철 분)은 떨떠름해 했지만, 다른 가족들이 워낙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를 쫓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곧 배숙녀는 집으로 들어와 이강민을 본 후 우리 딸 배불러 오면 어떻게 하려고 하냐”며 그의 얼굴을 음식에 처박았다.

이 말을 들은 봉삼봉은 정신을 잃을 뻔 했고, 가족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이강민은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고, 봉상봄은 당장 양가에 알리고 식을 올리라”고 말했지만 봉해원은 제 인생을 망칠 수 없다”며 이를 제지하고 나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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